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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Creative, Tech & Innovation에 관한 멋진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알찬 공간으로 채워가겠습니다.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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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let dandruff steal your show.”

Advertising Agency: Saatchi & Saatchi, Vienna, Austria
Creative Director: Hubert Goldnagl
Art Directors: Hubert Goldnagl, Esben Eherenreich
Copywriter: Markus Rieser
Illustrator: friendly fire
Photographer: Joachim Haslinger

멋진 헤어스타일을 맘 껏 자랑하고 싶은데,
비듬 때문에 그 관심을 빼앗겨 버리면 무척 속상하겠죠^^
그 마음을 잘 대변하는 카피와 크리에이티브인 것 같습니다~ㅎㅎ
이제 비듬에게 당신의 쇼를 뺏기지 말라~!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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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cy: Wieden + Kennedy Portland, USA.


고환암을 이겨낸 영웅인 랜스 암스트롱과 나이키가 암을 이겨내기 위한 재단 live strong foundation을 설립했습니다.
위에 광고는 재단을 홍보하기 위한 CF로 암을 극복한 유명 선수들과 일반인들의 모습을 답고 있습니다.
또한 "암은 극복할 수 있으며 자신의 노력으로 충분히 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나이키 홈페이지 내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입니다.
싸이클링하는데 아스팔트 도로에 LIVE STRONG을 새겨넣는데,
홈페이지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메세지로 바탕화면도 만들 수 있고, 자신의 이야기와 자전거 영상을 올려서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다른 포스팅을 통해서...^^;)

나중에 이 메세지들은 Tour de France(프랑스 싸이클링 대회) 길에
쳐크보드(Chalkboard)라는 기계로 인쇄될 거라고 하네요^^



사이트: http://www.livestrong.org/site/c.khLXK1PxHmF/b.2660611/k.BCED/Home.htm
블로그: http://livestrongblog.org/
스토아: http://www.store-laf.org/
나이키 페이지: http://www.nike.com/nikeos/p/livestrong/en_US/chalk_messages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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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칸 국제광고제 FILM 부문에서 은상을 탔던 VOLKWAGEN의 'DOG'가 12월 4일 스톡홀름에서 개막한 유럽 광고제인 EUROBEST에서 그랑프리를 탔다고 합니다.



영국 DDB LONDON에서 제작한 이 광고는 공공장소에만 나가면 기가 죽어 움츠러드는 천하의 겁쟁이 강아지조차 폭스바겐 안에서는 그 안전성 때문에 안심이 지나쳐 기고만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재미있는 건 개가 부르는 노래 제목이 'I'm a Man'이라는 거죠. 노래 상으로는 '남자'라는 뜻이지만 자기가 '사람'인 줄 아는 애완견이 많은지라 의미심장하게 느껴집니다. ^^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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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 광고제에서 가장 관심과 함께 이견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는 대상작은 '오바마 대선 캠페인' 만장일치로 타이타늄, 통합 양 부문 그랑프리로 선정되었기는 하지만 공공서비스 부문 출품작은 대상을 수상할 수 없다는 기존의 원칙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이를 브랜드 캠페인으로 볼 수 있는가의 문제에 대해 '프라순 조쉬(Prasoon Joshi)' 심사위원은 이를 주장하며 다만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함께 창조해 나간 것이라는 논지를 펼쳤다고 알려졌다. 한편 일부 심사위원들은 이 캠페인을 구성하는 많은 중요한 부분들이 캠페인 주최측이 아닌 사람들에 의해 창조되고 만들어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드로가(David Droga)' 심사위원장은 "버락 오바마라는 개인 브랜드(Human Brand)에 대해 각 개인(ownership)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해석하며 "사회운동적인 크리에이티브(Creative Movement)로 역사를 다시 썼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캠페인은 사람들이 채워나갈 수 있는 기본골격만을 창조했고 이를 사람들이 채워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정치 캠페인의 틀을 깨고 신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유권자들이 정치캠페인의 수동적 대상이 아니라 캠페인의 구성요소를 더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보통의 광고 캠페인들처럼 '변화(Change)'라는 단순한 핵심 아이디어가 있다는 점 또한 심사위원들을 설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매체 활용면에서는 이 캠페인이 대상작이라는 데 대해 이견이 없어 보인다.

'오마바' 캠페인에는 전통 TV 광고, 민중운동(grassroots campaigning), 모바일, 온라인 비디오, 소셜 네트워킹, 연설장면이 곁들여진 뮤직 매쉬업(music mashups*여러 음악을 편집해 넣음), 게임 광고, 길거리 예술가 지원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이 동원되었다.

오바마 대선캠프는 소셜네트워크 사이트 my.barackobama.com을 만들어 여기에 지지자들을 초청했고 이 사이트는 1300만 명이 서로 소통하고 지원행사를 만들고 모금을 하고 매체 홍보를 하는 온라인 대선 본부로 자리잡았다.

대선캠프는 또한 플로리다, 아이오와 등 정치성향이 명확하지 않은 10개의 주(Swing states)에서 표심을 확보하기 위해 게임 광고를 냈다. 이 광고는 Madden NFL '09, Burnout Paradise, NASCAR 09, NHL 09, NBA Live 08, Need For Speed: Carbon, Need For Speed: ProStreet, NFL Tour, Skate 등 18세에서 34세 사이의 남성층이 선호하는 게임에 집행되었는데 게임속 경기장 사인이나 빌보드 속에 오바마의 얼굴과 메시지를 삽입하는 식으로 등장했다.

세퍼드 페리(Shepard Fairey)등 길거리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오바마 지지를 표현했다. 또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들이 활용되었다.



오바마 연설 "Yes We Can"에 영감을 받은 Black Eyed Peas의 will.i.am이 만든 동명 타이틀의 뮤직 비디오.
여기에는 스칼렛 요한슨, 타탸나 알리, 존 레전드 등이 출연했다.

사실 출품은 'Obama for America'에서 했지만 오바마 캠페인에는 AKPD, GMMB 등 여러 대행사가 관여를 했다.
2000년 칸 수상작인 버드와이저 "왓츠업(Wassup)"을 만들었던 빌리브미디어(Believe Media)의 챨스 스톤(Charles Stone III)의 경우는 "왓츠업" 속편을 만들어 오바마를 지지했고 이 필름 광고는 수상작은 아니었지만 '필름부문 심사위원추천작(special jury commendation)'으로서 필름 및 타이타늄 부문 수상식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이 광고에서는 과거의 대선 캠페인의 인물들을 풍자함으로 변화의 필요함을 역설함으로 오바마 지지를 보여주었다.



'왓츠업' 오바마 편

오바마 대선 캠페인 관련해 타이타늄 심사위원장인 데이비드 드로가(David Droga) 측에서 출품한 광고도 상을 수상했다.'엄청 무능한 사람'이라는 뜻의 The Great Schlep는 타이타늄상과 다이렉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는 유태인 손자, 손녀들에게 플로리다에 있는 자신들의 조부모를 방문해 오바마에 대한 지지를 하도록 촉구하는 내용. 실제로 오바마는 유태인 장년층으로부터 상당한 투표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칸 광고제 기간, 대선 캠프 홍보담당자인 데이비드 플라푸(David Plouffe)의 세미나도 열렸는데 그는 캠페인에 대해 "미국 정치 역사상 디지털 기술과 민중운동이 결합한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그랑프리 외에도 15편의 타이타늄 사자상이 선발되었는데 친구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에서 제거하면 와퍼를 하나 제공하는 크리스핀 보거스키(Crispin Porter + Bogusky)의 버거킹 광고 '"와퍼 세크리피스(Whopper Sacrifice)" 등이 포함되었다.또한 ‘굿비실버스타인앤파트너스(Goodby Silverstein & Partners)가 출품한 현대자동차 판촉전략 ‘어슈어런스(Assurance)’가 통합(IntegratedO 부문 동상을 차지했다.

(칸 광고제 사무국 권경은 차장) 

originally from: http://cafe.naver.com/cannesl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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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로도 뮤직비디오 수준의 연출을...! 멋진 시도네요^^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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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이 있는 날이라
열심히 꽃단장을 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출근했다.
그런데, 급한 촬영 일정으로 인해 전략상 촬영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난생처음 촬영팀을 따라간 풋내기라서
노트북과 소품만 챙기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가보니 촬영이라는게, 결코 만만치 않은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씬마다 조명 재조정하고, 스토리보드를 보면서
가장 최상의 컷을 위해 몇 번이고 일을 반복했다.
게다가 오늘은 날씨까지 제멋대로에
촬영 환경도 열악한 상황...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촬영 스탭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말 멋진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오늘에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촬영에 있어서
기획자라면 로케이션에 담당자와의 커뮤니케이션도 잘하고,
스탭들이 촬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를 해야 한다고 한다.
장소 섭외, 촬영 스탭 및 장비들을 모으는 것도 해야한다고 한다.
비록 내가 알지 못했던 것으로 인해 내 역할의 빈자리가 많이 컸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분명 나는 내 역할에 대해 더 명확하게 인지하게 되었다.

비록 얼떨결에 나가서 정황도 모른채 이래저래 쫓아다닌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난 오늘은 통해서 기획자로서의 또하나의 역할을 명확히 알게 되었고,
모두가 함께 땀흘리며 촬영한 결과물들이 주는 기쁨을 맛 볼 수 있었다.

아마 지금 내가 잠을 자야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남기려는 것은
그 만큼 오늘이 나에게는 고되지만 특별한 하루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게 아닐까.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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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의 바이럴 캠페인 Phiplis Vs.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제 캠페인이 진행되는 채널들은
필립스 마이크로사이트, Youtube, Flickr, Twitter입니다.

마이크로사이트 주소: http://philipsvs.com/
트위터 http://twitter.com/philips_vs
플리커 http://www.flickr.com/photos/philips_vs/

youtube의 필립스 채널에는 태양과 필립스 기상 조명(wake up light)의 대결을 다룬 바이럴 영상이 올라와있습니다.
아울러 필립스 면도기와 털많은 늑대인간와의 대결 역시 바이럴 영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제 필립스는 트위터 140자를 통해서 필립스와 대결할 천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일단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설명하고 있는 챌린지 방법을 풀어드리자면...!

필립스의 21:9 TV를 받고 싶으면, 필립스의 대결 영상과 플리커의 사진들을 보고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140자 내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라는 것이죠.
사람들이 게시글들이 올라오면, 필립스가 보고 좋은 아이디어를 선정해 TV도 주고 영상/사진을 제작해준다고 하는군요! 

바이럴 영상의 경우는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코믹 코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1. PHILIPS VS. SUN(태양)
영국 수탉으로 추정되는 사이몬을 누가 먼저 깨울 것인가!



2. PHILIPS VS. WOLFBOY(늑대인간)
털뭉치들이 친구인 늑대인간, 과연 그의 숨겨진 미모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태양에 맞서는 필립스 기상조명(wake up light)와 필립스 면도기와 늑대인간과의 대결 등 기발한 대결구도로,
결국 필립스 제품들이 모두 성공한다는 메세지를 명료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경우는, 비행기 활주로를 밝히는 불과 필립스 조명 제품을 비교한 예입니다.
해당 트위터 아이디어를 올린 사람의 트위트를 캡쳐해서 함께 첨부해주는군요.^^


이렇게 필립스 내에 다양한 제품들이 세상에 어떤 것과 견주해도 최고라는 메세지를
코믹한 바이럴로 표현한 재치있는 캠페인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업 자랑을 이렇게도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한 것 같습니다. (한국정서에 딱 맞진 않지만...)
필립스 제작팀이 사람들의 아이디어로 바이럴 영상이나 이미지를 제작함으로써
콸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사전에 예방하고, 자칫 가볍게 보일 수 있는 톤을 제작 간지로 조절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지 지켜보죠^^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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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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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인식하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 포스터입니다. 
사람들이 포스터를 보면 폭력 가정이 화목한 가정의 모습으로 바뀝니다.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일어납니다"라는 문구로,
가정폭력에 대한 관심을 가지자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Advertising Agency: Jung von Matt, Hamburg, Germany
Executive Creative Directors: Wolfgang Schneider, Mathias Stiller
Creative Directors: David Mously, Jan Harbeck
Copywriter: Nicolas Linde
Account Supervisors: Frank Lotze, Ilan Schaefer, Ina Neumann, Melanie Ebensperger, Simone Buchcik
Art Buyer: Marjorie Jorrot
Art Director: Duc Nguyen
Photographer: Dirk Heinrich
Agency Producer: S. Hannemann
Media Agency: Wall Ag
Final Artwork: C. Von Bartkowski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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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llietweets.com/

(먼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이클 잭슨 살아생전 최고의 문워크를 보여주는 빌리 진.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9astronauts(블로그: http://9astronauts.com/)가 트위터를 연계한
빌리 트윗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빌리진의 뮤직비디오가 로딩되면
왼쪽 상단에 초록색 play 버튼이 뜹니다. 이 버튼을 누르고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면 되죠.
노래에 가사 뜨자마자 옆에 사람들의 트위터 글(Tweet 트위트)가 올라오죠.
저는 맨 처음에 사람들의 감상평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빌리진 가사에 해당하는 단어가 볼드처리 되어 나오더라구요.^^;
마치.. 노래방처럼 가사처럼 노래 박자에 맞춰서 계속 뜹니다.

트위트 내용은 크게 상관없지만 사람들의 글이 모여서 빌리진 노래를 다 부르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그리고 하단에는 마이클 잭슨의 앨범을 구매 할 수 있도록 아마존과 연결해두었습니다.
마이클 잭슨과 관련된 트위트가 올라왔다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 사이트에 갔을 때는 한국의 추모 촛불행렬과 비슷하면서도 새로운 형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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