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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Creative, Tech & Innovation에 관한 멋진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알찬 공간으로 채워가겠습니다.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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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으로!" - Voyages SNCF
http://machine-a-voyager.voyages-sncf.com/


프랑스 파리 로얄 궁전 앞 광장, 빨간 버튼,그리고 3명의 탈출(!) 성공기

오전10시, 2시, 밤 11시, 
3번에 걸쳐 3명의 다른 사람이 궁전 앞에 있는 블랙박스 앞에 다가섭니다.

검정 박스가 말합니다:

"환영합니다. 저는 탈출 머신입니다. 만약 지금 떠날 수 있다면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각자 가고 싶은 곳을 대고, 빨간 버튼을 누르자!! 해피 퍼레이드가 펼쳐지면서
아주 난리법석이 납니다!!  (실제 당첨되면 너무 좋겠죠!!)
그리고 실제로 선택한 곳에 갈 수 있는 황금 티켓을 선물로 받게 되죠^^

모션영상에서만 나올법한 아트웍을 아웃도어에서 이렇게 흥겹게 표현될 수 있다니...
보면서도 제 눈을 믿을 수 가 없네요.

아.. 광장에 있던 사람들은 얼마나 부러웠을까요?ㅎㅎ
용기를 가지고 빨간 버튼을 클릭한 자에게는 복이 있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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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루트 보드카 리미티드 에디션 트위터/페이스북 캠페인
영감을 주는 질문을 던지는 것,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크리에이티브 리워드를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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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 TBWA Brazil

소셜 미디어 붐이 일어나는 가운데, 웹 배너 활용으로 주목받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그 동안 방문판매를 통해서 시향을 할 수 밖에 없던 향수가 온라인 배너를 통해 가능하게 된 것이죠.
새로운 향을 출시한 남성용 향수를 알리기 위해, 향기가 나는 웹 배너를 만든 것이 그 것입니다.



15 곳의 PC방에 시향 종이가 나오는 작은 기계를 설치 한 다음,
사람들이 이 특별 배너를 보고 클릭하면, 모니터 뒤쪽에서 시향 샘플이 스르륵 나오는 것이죠.
(국내 PC방은 담배연기 때문에 시향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됩니다만..ㅠ)


결과는 배너 클릭율 17.2%를 달성, 이는 글로벌 평균의 약 43배나 되는 수치라고 합니다.
게다가 시향 샘플을 받고 이 사람들이 퍼뜨린 버즈가 집계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했겠지요.
(아쉽게도 버즈에 관련된 수치는 따로 나와있지 않네요)
  
이러한 캠페인은 뚜렷한 마케팅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탄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새로운 기술, 특이한 것을 쫒는 것이 아니라, 제품 특성과 온라인으로
향기를 알릴 수 있다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집행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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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PSI REFRESH PROJECT
 http://www.refresheverything.com/index

탄산 음료수 하나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2009년 말에는 코카콜라가 행복을 퍼뜨리는 세계일주를 시작하더니,
펩시는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경합전을 벌렸습니다.
건강, 예술과 문화, 음식, 환경 등 6가지 분야에서 가장 베스트를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최종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그 아이디어를 이룰 수 있는 금액을 증정하는 것이죠.

와우~ 생기가 넘치는 컬러풀한 펩시 사이트!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디어 타이틀이 올라와있는 방식이 친근합니다.
140자 정도의 아이디어, 즉 트위터 형식을 차용한 랭킹 게시판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참여방식은 아이디어 제목을 올리고, 카테고리 선택 후, 예산을 정하고
관련 설명 및 링크, 사진, 영상들을 업로드하면 사람들의 투표로 선정이 되는 것이죠.^^

정말 사람들이 이 모든 걸 참여할까?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캠페인 시작 3일만에 729개의 아이디어가 등록되었으니까요.


캠페인과 함께 운영되는 REFRESH BLOG

여기는 각 카테고리별 담당자(Abassdor)들이 관련 정보와 생각들을 공유하는 곳입니다.


착한 캠페인의 기본적인 특징은 유저들을 능동적인 소비자, 변화시키는 소비자인지하고 있다는 점이죠.
이는 '개방성'과 '자발성'으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예를 들면 모두가 함께 만드는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이나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천만상상 오아시스가 있겠죠.
모두 참여자들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나'가 될 수 있으며, '나'가 변화시킬 수 있는 세상이라는 것을 인지시킵니다.
(실은 이 착하다는 의미도 민주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느냐는 척도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펩시에서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등록할 때, 예산도 함께 측정하게 합니다.
(아, 돈만 있으면 내가 해볼텐데라는 심리를 파고든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개발자분들께서 오픈소스 관련한 개발대회를 참여하신다면, 펩시와 이와같은 캠페인은
그에 비해 장벽이 낮아 참여하기도 쉽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럼 등록된 아이디어 하나를 클릭해보겠습니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이디어는,
걸스카우트 쿠키를 해외 군인들에게 보내는 아이디어입니다.

아이디어 제목 아래에는 이 아이디어가 왜 필요한지 올라와있습니다.
해외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음에도 잊혀져있는 군인들을 위해 매해 걸스카우트 쿠키를 보내는데,
예산이 달려서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2월달에 쿠키를 보내기 위해서 비용 충당이 필요하다는군요.
또한 아이디어와 관련된 링크로 관련단체 사이트가 링크되어있네요.^^

펩시과 과연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펩시가 바꾸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그 행보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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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비쥬얼이 제작한 나이키 [Be the LEGEND] 캠페인의 박지성 애니메이션이 14일 미국 라이베거스에서 개최된 2009 클리오 국제 광고제에서 TV/CINEMA/DIGITAL (이하 TV부문) 부문 본상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0회를 맞는 클리오 광고제에서 광고제의 꽃이라고 불리는 TV부문에서 한국 작품이 본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e the LEGEND]는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최고가 되어라'라는 주제로,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박지성 선수가 한국 축구의 역사 속에서 가지는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다 나은 모습을 향해 전진하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업체인 나이키코리아가 펼쳤던 로컬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에서는 강한 정신력의 박지성 선수를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불사조(不死鳥)로 상징화하여, 세계적인 필드 플레이어 박지성 선수에게 힘을 불어 넣고 한국의 FOOTBALL YOUTH들에게 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했다.

 이번에 수상한 [The Legend of Phoenix]애니메이션 영상은 제작 소스 확보를 위해 영국 맨체스터 현지에서 박지성 선수의 모션 캡쳐와 음성 녹음이 진행되었으며, Ruthless Brilliance라는 나이키풋볼의 아이덴티티를 동양적으로 해석하고 박지성 선수의 강한 정신력을 표현하기 위해 신비하고 강렬한 느낌의 수묵 3D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했다.

 러닝타임 2분인 애니메이션 풀버전은 오픈 하루만에 온라인상에서 30여만 재생횟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반응을 토대로 케이블과 IPTV까지 확장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포스트비쥬얼의 설은아 대표는 "우리의 영상 크리에이티브도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아주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이번 작업에서는 박지성의 강한 정신력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동양의 수묵화와 서양의 메카닉이라는 서로 대립되어 보이는 요소들을 함께 사용해 한국의 비쥬얼을 현대적으로 창조하고자 했는데 그 시도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고 말했다.

기사출처: http://artsnews.media.paran.com/news/25734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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