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도구 없이 증강현실이 눈 앞에 펼쳐질 미래의 모습은 어떨까요?
모든 것이 눈 앞에 펼쳐져있고, 단지 필요한 것들을 손가락 하나로 모두 작동하는 모습.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Fun한 요소도 많지만, 복잡하고 어지러운 모습입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환경 설정 모드도 생기겠죠^^
모바일 디바이스를 별도로 들고다니지 않고,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다면 그 또한 혁신이 될텐데요,
실제로 이러한 실질적으로 연구하여 6th sense 증강현실을 개발한 Pranav Mistry의 TED 강연도 주목할 만합니다.
(한국어 자막 제공)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 바뀌고, 행동양식이 달라지면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모습들이
결코 멀지 않은 미래라는 생각이 듭니다. 광고는 어떻게 바뀔 것이고, 소비자들 속에 어떻게 깊이 파고들게 될지,
이런 플랫폼 제공은 어떤 회사가 하게 될지, 컨텐츠 싸움은 어떤 양상으로 벌어질지...
정말 기대가 되는 미래를 슬쩍 살펴보게 한 영상입니다^^
(참고)Keiichi Matsuda가 7달 전 제작한 가상현실 View 모드 영상
(3D안경이 없으신 분들은 아래 영상으로 어떤 모습일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거예요^^)
영상(video)만큼 크리에이티브의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는 도구도 없을 것입니다.
YouTube Play(유투브 플레이)는 유투브와 구겐하임 미술관의 콜레보 작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멋진 크레이이티브 영상을 찾기 위한 작업을 합니다.
참가하기 위해서는 http://youtube.com/play 에 영상을 보내기만 된답니다.
심사를 통해 뉴욕에 위치한 구겐하임 미술관에 전시될 작품을 선정한다고 합니다.
About YouTube Play
그나저나 유투브가 드디어 자막 서비스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일명 스크립트 서비스로 영상에 말을 자막으로 처리를 해서 보여주네요.
물론 아직 모든 영상에 적용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유튜브가 이제는 언어의 장벽도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 무척 기대됩니다~
2010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회사들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작년 순위와 함께 산업별로 정리되어있네요.
흥미로운 점은 새로 진입한 회사들이 많다는 점?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이 랭킹에 올라와있네요.
SNS 서비스 중에서는 페이스북이 1위, 그리고 트위터가 50위를 차지했네요.
Google은 의외로 2단계 내려왔구요, MS, 인텔, 나이키, 디즈니는 상승했습니다.
광고/마케팅 부분에서는 Grey New York이라는 회사가 새롭게 등극했네요.^^
실은 switchtomac.com에서 바이럴 영상을 봤었는데, 블로그 아카이브를 보니 재밌는 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웹 2.0 방식에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방식으로 가장 쿨한 방법에서부터 스토커(!)로 오인받는 방법까지
무얼 기준으로 쓴지는 알 수 없으나 왠지 재밌는 웃음코드가 있습니다.
일단 핸드폰으로 전화하는게 가장 쿨하구요, 다음은 문자, 메일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그저그런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가기엔 좀 애매한 매개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우편메일이나 직접 찾아가서 문을 두드리는건 스토커 수준이라고 평가되고 있네요^^ㅎㅎ
시대가 달라지면서 낭만의 척도도 달라지는가 봅니다.
과련 2010년에는 누가 "플레이어"가 될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