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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Creative, Tech & Innovation에 관한 멋진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알찬 공간으로 채워가겠습니다.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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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외 유명 브랜드 패션쇼는 프로젝션을 기본으로 가려나 봅니다.

디지털 friendly한 패션 기업 랄프 로렌에서 올해 9월 뉴욕에서 

폴로 여성 S/S 콜렉션을 "4D"로 화려하게 선보였습니다. 


워터 프로젝션 사례로는 나이키가 먼저였고, 

프로젝션 패션쇼는 버버리가 단연 돋보였지만,

이번 랄프로렌의 4D 홀로그램 패션쇼는 

이 모든 요소들을  집합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처음에 등장하는 달 앞을 걸어가는 모델의 모습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아, 이런 거 이제 영상으로 그만보고 뉴욕에서 직접 보고 싶네요.ㅎㅎ)



가장 큰 특징은, 영상 속 모델들이 실제 등장한 것처럼 보이지만,

초현실적인 스테이지 연출을 통해, 내가 "착각"하고 있었다는 걸 자각시켜주는 

일종의 반전이 계속되는 전개가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물에다 쏘는 영상이라 흐릿하게 나오는 점입니다만, 

Ready-to-Wear 상품들이라 사실 디테일을 크게 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나 일반적인 패션쇼와는 비교 할 수 없는 압도덕 스케일이 단연 돋보이는 사례였습니다^^  



[관련 참고 사례]

- 나이키 점프맨 멜로 익스플로션@뉴욕(JUMPMAN MELO EXPLOSION, NY)

- 버버리(2001 홀로그램 패션쇼@베이징) 

- 랄프로렌 4D Experience (2010뉴욕)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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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으로!" - Voyages SNCF
http://machine-a-voyager.voyages-sncf.com/


프랑스 파리 로얄 궁전 앞 광장, 빨간 버튼,그리고 3명의 탈출(!) 성공기

오전10시, 2시, 밤 11시, 
3번에 걸쳐 3명의 다른 사람이 궁전 앞에 있는 블랙박스 앞에 다가섭니다.

검정 박스가 말합니다:

"환영합니다. 저는 탈출 머신입니다. 만약 지금 떠날 수 있다면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각자 가고 싶은 곳을 대고, 빨간 버튼을 누르자!! 해피 퍼레이드가 펼쳐지면서
아주 난리법석이 납니다!!  (실제 당첨되면 너무 좋겠죠!!)
그리고 실제로 선택한 곳에 갈 수 있는 황금 티켓을 선물로 받게 되죠^^

모션영상에서만 나올법한 아트웍을 아웃도어에서 이렇게 흥겹게 표현될 수 있다니...
보면서도 제 눈을 믿을 수 가 없네요.

아.. 광장에 있던 사람들은 얼마나 부러웠을까요?ㅎㅎ
용기를 가지고 빨간 버튼을 클릭한 자에게는 복이 있으리니...!!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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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0일 오후 4시부터 45분 동안 깐느 국제 광고제 현장에서
웃기만해도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자판기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주최: SapientNitro)


이른 바, 세계 최초 웃음 인식 자판기(the world’s first smile-activated vending machine)라고 하는군요^^;ㅋ
 AR(증강현실)을 사용하여 브랜드 세상을 보여주는데, 스크린 앞에서
얼굴을 대로 미소를 지으면 미소를 인식하여 수염이나 기타 재밌는 그림들이 얼굴에 보여진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니까 실제로 찍히진 않은 모양입니다. 시범 운영이라 그런가봐요^^)


출품작은 아니지만, 역시 광고인들의 축제에 걸맞는 신선한 자판기 등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미소로 살 수 있는 아이스크림 자판기가 딱이네요^^ㅋ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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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board Magazine video instalation from Marcos Kotlhar on Vimeo.

자신이 영향을 받은 뮤지션 3명을 고르면, 각 뮤지션의 음악 3개가 모두 믹싱이 되어 새로운 음악으로 탄생!
자기 사진이 그 얼굴들로 모자이크 되서 나오는 디지털  인스톨레이션입니다.
그리고 도중에 찍은 사진은 공식 플리커 계정으로도 업로드 되어 공유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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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앞에 등장한 모토 스페이스의 전경>

 

메가박스에 영화를 가러가신 분들은 이미 한번쯤 보셨을 그 곳!
모토로이의 세상, 모토 스페이스를 소개합니다!

국내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폰을 빅 스크린에서도 직접 체험하고,
관련 기능들을 아기자기한 큐브로 즐겨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입니다.
영상이나 다양한 인터렉션을 하면서 서프라이즈(!)를 즐길 수도 있답니다.^^

히치하이커 컨텐츠를 중간에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답니다.
의자도 있어서 편하게 쉴 수도 있고, 실제 모토로이 폰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올 설 연휴기간, 만약 서울에 계신다면,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가 되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메가박스 코엑스
주소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몰 내
설명 16개 상영관 규모의 국내 최대 영화관
상세보기


<모토로이 인쇄광고, 코엑스 곳곳에서도 볼 수 있었다>


<최근 돌고있는 모토로이 티져 광고>


<완전 사랑스러운 안드로이드 광고>

흠흠. 여담으로, 모토로이가 발표되고 바로 나왔던 삼성 안드로이드 폰은
기존 옴니아 라인에 너무 집착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신선함이 부족하다고 해야 하나. 화면사이즈 하나는 시원했다.
디자인에서 참신한건 모토로이 쪽인 것 같다.(일명 '무역센타폰'이란 아이덴티티가 알려졌으니^^ㅋ)
물론 아이폰의 여심을 사로잡는 아이폰의 디자인은 절대 무시 못한다.

중요한건, 하드웨어 스펙이 아니라 이제 유저에게 꼭 맞는 제품 디자인과 UX디자인이 아닐까싶다.
같은 OS라도 어떻게 유저경험에 최적화시키느냐에 따라 대작이 되기로하고 졸작이 되기도 할테니 말이다.

모토로이가 일주일 동안 예약판매 2만건을 기록했다고 하는데, 모토로라에서 안드로이드계를 꽉 잡을 수 있을까
아니면 국내 삼성과 LG에서 그 뒤를 바싹 추격할 수 있을까? 아니면 제 3자의 등장?
누가 이어가게 될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안드로이드가 더 확장되고 커질 것이라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앞으로의 안드로이드 폰의 계보가 어떻게 이어질지 정말 기대된다^^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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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혁신적인 DI가 탄생했습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이젠 언제든지 가고싶은 곳으로 순간이동이 가능합니다!
Andes는 bar에 가서 친구들과 술마시고 싶은데, 
무서운 여자친구 때문에 못하는 남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위대한 발명품으로 애교스러운 맥주 광고를 만들다니! ^^ 기발합니다.ㅎㅎ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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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해외 블로그에서도 소개된 한국 사례를 소개해드립니다.

작년 악화된 경제 사정으로 피해를 많이 본 개인 투자자들이 CMA 통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던 차에
대신증권에서 이를 기회로 삼고 버스 정류장에 모션 센서를 설치해서 사람들에 시선을 돌렸습니다.

이 모션 센서는 사람이 지나가면 동전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사람들이 주머니에서 동전을 떨어뜨린 줄 알고 멈춰서 밑을 살펴보게 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하단에 있는 광고로 시선이 가게 되죠. (거의 모든 사람이 밑을 봤을 정도로 성공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동전하나도 소중히 여기시는 당신!"
"월급계좌이율은 얼마자 신경쓰시나요?"

아하! 동전도 아끼는데 작은 이율도 따져서 부자되다는 대신증권에 센스있는 인스톨레이션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대신증권은 분기별 계좌 생성율은 20% 상승했고, 
소비자들에게 주식회사라는 인식에서 개인자산 관리 회사라는 것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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