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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Creative, Tech & Innovation에 관한 멋진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알찬 공간으로 채워가겠습니다.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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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도리토스 사이트
도리토스 러버스(Doritos Lovers - Cubocc 제작)


어떻게 구현되는지 말씀드리자면,
먼저 봉지에 코드를 심어 사용자들이 브라질 도리토스 사이트로 연결되게 합니다.
사이트에는 Doritos Lovers라는 메뉴가 있는데, 그 메뉴를 클릭하면
웹캠 화면이 작동되면서 과자 패키지에서 몬스터들이 튀어나와 인터렉션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우리나라로 따지면 네이버 정도의 인지도를 갖고 있는
브라질 Orkut(구글 블로그 서비스)에 주인들의 프로필과 출산신고서를 올리기도 합니다.
만약 자신의 몬스터가 맘에 안들 경우에는 입양을 시키기도 하죠.^^

물론 아직 AR이라는 개념도 생소하고, 소비자들이 과연 이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5분을 투자할 것이냐는 의문 때문에 아직 그 활요도는 높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인터렉티브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AR 펫을 선보인 도리토스의 사례는 눈여겨 볼 만합니다.

별도) T-셔츠에 코드를 새겨넣은 사례도 참고하세요^^


참고:
http://www.adverblog.com/archives/003882.htm
http://webito.tistory.com/603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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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310 - Awesome computer comes to life

삼성의 성공적인 바이럴 마케팅 팀이 또다른 영상으로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런던의 The Viral Factory에서 만든 영국광고인 N310 바이럴 영상이 바로 그 주인공이죠^^

"어~ 삼성에서 미니 노트북이 새로 나왔네?"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 영상은 한 여성분이 삼성 제품 부스에 찾아온 것으로 설정했습니다.
일단 신기한 홀로그램 효과로 여성분의 시선을 고정시키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N310 노트북 표면에서 쏙~ 솟아오릅니다. 그리고 이들의 귀여운 싸움이 시작되죠!
점토의 특성으로 뭉게져도 다시 만들어지는 7전8기의 근성을 보여주며 이들의 싸움은 계속되었지만
어째 남자 케릭터는 매번 당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들고 찍는 주인공은 그들의 쌩쑈를 보면서
완전 몰입한 나머지 혼자서 중얼중얼 피드백을 날려줍니다~ 그러던 중, 일방적으로 당하는 남자 케릭터가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여자분이 괴롭히는 여자케릭터를 손바닥으로 푹~! 눌러버리고...
매장 직원이 놀라서 달려오자, 주인공은 당황하면서 영상이 끝납니다.

영상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글쎄...?'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 홀로그램이 진짜냐, 가짜냐에 대한 미지근한 논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단 일종의 논쟁 거리를 만들었다는데에서는 나름 성공 포인트를 줄 수 있겠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N310의 특색을 잘 반영한 바이럴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안타깝게도 사람들의 반응은 뜨뜨미지근합니다. 시나리오도 재미없고, 유치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등장하는 케릭터 역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의 사로잡기에는 매력포인트가 약간 부족하구요.

'바이럴마케팅이야, 다 장사속이야', 이런 비난을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는 매번 하게 되죠.
공감(sympathy)과 즐거움(fun)을 이끌어내는 것에 기상천외함이 더해져서 바이럴이 완성된다고 했을 때,
어떻게 하면 욕을 덜 먹고 브랜드 노출 혹은 제품선전을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지요.^^;
그리고 그 동안 바이럴 팩토리에서 보여준 성과는 대단했습니다. 제품에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입소문을 만들어내어 즐거움을 퍼트렸죠. 그런데 이번 영상에서는 공감대도 형성되지 않았고,
재미 요소도 뭔가 부족하며, 제품 자체에 대한 매력을 끌어내는 실패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이유는 더 살펴봐야 알겠지만, 이번엔 왠지 아쉬움이 남네요.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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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노가다!  스탑모션 애니메이션, 사진 1300장으로 태어난 2.5차원의 추격전^^!
사진과 현실공간을 넘나드는 그 멋진 광경을 감상해보세요^^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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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xehaircrisisrelief.org/100girls/

일명 "겉잡을 수 없는 헤어스타일을 안정"시켜주는 해결사, 헤어 왁스 광고입니다.

남자분들의 헤어 왁싱 스타일을 위해 100명이 Girl들이 나섰습니다.
왼편 상단에 금발의 여자분이 남자분 사진이 나올 때 마다 코멘트를 달죠.
(일종의 사회자 역할이지만 진행이 좀 느슨합니다;)

그리고 화면에 보시는 것 처럼 100명의 여자분들이 yes/no로 헤어스타일 점수를 매깁니다.
각 헤어스타일에 맞게 헤어왁스 상품을 추천해준다는 것이,
그리고 여자들이 남자 헤어스타일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은근슬쩍 궁금했던 남자분들에게는 솔깃한 사이트가 될 것 같습니다.


▲ 100명이 이거밖에 안되나 싶은데, 100명이라고 합니다^^;


▲ 이 분은 18표를 받으셨네요. 굴욕입니다만..
더 심한 결과도 있었답니다. 냉정한 판정단이죠;ㅎㅎ


▲ 이분이 추구하는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머리를 연출하는데 좋은 왁스 제품을 소개하네요.
이러고는 쉬리릭 바로 다음 남자분으로 넘어갔는데, 차마 못보겠어서 여기까지 캡쳐했습니다...(=_=;욱;)

이 사이트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방문자 참여기회가 없다는 점입니다.
남자 입장에서는 사진을 못 올리고, 여자 입장에서는 점수를 못 매기고.
그래서 오히려 리얼리티 tv프로를 보는 느낌이지만, 이건 왠지 웹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버퍼링이 심하게 걸리는 탓에 인내심에 한계도..찾아옵니다만-ㅁ-

100명이 여성들이 남자들의 헤어스타일에 던지는 솔직한 의견과,
4가지 캠 앵글로 다양한 각도해서 투표현장을 지켜보는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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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Air Troupe http://niketroupebattle.com/

힙합느낌 충만한 Nike Air Troupe이 세계적인 디자인 배틀을 실시합니다.
로그인한 뒤 자신만의 Nike Air Troupe을 디자인하고, 배틀을 시키면,
방문객들에 의해 3초 디자인 배틀 심사를 거치게 되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방식입니다.
(단, 로그인을 안하면 디자인과 심사만 할 수 있고 배틀에는 참여하지 못합니다.)

나이키 슈즈에 아이덴티티를 잘 반영한 크리에이티브와
3초 디자인 배틀이라는 재밌는 아이디어 조합된 유니한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 나이키 에어 트룹 신발의 각 곳을 칼라링하는 것이 디자인 단계입니다.
아래 메뉴에서 선택하면 해당 색상이 칠해집니다.


▲ 이후 다른 사람들이 디자인 배틀에 올려놓은 신발을 3초안에 클릭해서 심사합니다.
배틀을 진행하다보면 제가 만든 신발도 만나게 되겠죠!


▲ 이것은 지금까지 디자인 배틀에 참여한 사람들의 랭킹입니다.

상품) 1등,2등,3등에게는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Air Troupe iD 신발과
각각 300, 200, 100 유로 나이키 상품권을 받게 되고,
이후에 4,5,6,7,8,9,10,10,100,200,300,400,500,600,
700,800,900,1000번째 우승자는 Air Troupe iD를 무료로 받게 됩니다.


▲ 각 나라에 Air Troupe을 신는 아티스트들의 갤러리 또한 볼 수 있습니다.
독일부터 러시아까지 국적도 다양합니다.

여러분도 지금 접속하셔서 디자인 배틀에 참여해보세요!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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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so serious? 캠페인
http://www.alternaterealitybranding.com/whysoserious_webby/



why so serious? Play campaign overview

다크나이크 개봉 한 달 앞두고, 10만명의 사람들을 유인한 고담시티를
실시간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조커는 도시 곳곳에 포스터, 지폐 등에 자신의 표시를 새기고
전세계적으로 군대를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조커로부터 첫번 째 임무를 받기 위해 온라인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협동하여 단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트 비행기가 전화번호를 하늘에 찍었습니다.
그 번호로 전화하면 조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만약 조커 멤버가 되고 싶다면, 도전할 준비가 됐다는 것을 증명해야한다"

사람들은 미션에 도전했고, 고담시티는 세상에 쏟아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노력이 모여 또다른 퍼즐 문제로 이어졌고, 런던에서 중동, 인도까지
전 세계 조커 커뮤니티에서 조커 분장을 한 사람들의 사진들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소식을 담은 고담시티 신문까지 등장했습니다.
세상은 조커의 위협을 받고 있었습니다.
또한 부패한 경찰들이 속출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베이커리에서 케잌들 받아서 그 안에 뭍혀있는 조커폰을 찾아서
고담시티와의 지속적인 연락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됐습니다.
이 수단은 고담시티의 캠페인에 참여하는데 이용됐습니다.

하비 덴트는 참가자들에게 전화와 이 메일로 연락해 고담시티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고 지지해달라고 연락합니다.
총 31개의 도시 사람들의 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거리로 나가 대모하고, 소리지르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고담시티에 관련된 웹페이지가 많았습니다.
고담시티 택시, 고담시티 타임즈, 고담시티 여행사, 고담시티학교 등 그 종류가 다양했죠.

고담시티 여행사 페이지에서는 각 도시의 주소가 하나씩 뜨기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추리한 결과 이것은 락커의 비밀번호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결국 락커를 열자 그 안에는 조커 카드와 메세지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고담시티와 관련된 사이트는 모두 조커에게 낙서 당했고,
다크나이트 시사회 전날 빌딩에 배트맨 불빛도 조커가 낙서를 해버렸습니다.

결과)
미디어를 초월한 이 새로운 마케팅 기법은 75개국에서 10만명 넘는 사람들이
100개 넘는 웹페이지, 인터렉티브 게임, 모바일 폰, 인쇄물, 이메일, 실시간 이벤트, 비디오,
그리고 유니크한 수집품 등을 통해 참여했습니다.
또한 다크나이트는 오프닝 밤, 오전, 새벽 3AM과 6AM 시사회에서
가장 많은 티켓 예약 판매가 이뤄졌고, 가장 큰 규모의 시사회이자,
그 해에 가장 큰 매출을 올린 영화로 기록되었습니다.

아래는 해당 이벤트 영상들입니다.

Play COMIC-CON Event



Harvey Dent 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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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Sponsers of Tomorrow (미래의 스폰서)




인텔의 virtual Tunnel이 레이싱카를 테스팅할 때 사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믹한 요소를 위해 바나나, 공, 새, 심지어는 연구원까지도 테스트에 동원되네요.ㅎㅎ


미래에 되고 싶은 모습을 쓰면 지구본에 이름과 함께 입력됩니다.
(저는 세계최강 A.E.가 되게 해달라고 적었습니다만...ㅎㅎ)


다음은 연구원 순서대로 옷 입히기입니다.
아침에 출근시간에 바쁘지만, 인텔 연구원들은 훨씬 더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다고 하는군요.
물 마시는 것부터 시작해서 고글쓰기 까지 8 스텝인데, 생각보다 순서를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자주 틀리니까 나중엔 에궂은 연구원만 괴롭힘을 당합니다;ㅎㅎ


그리고 제가 꽂힌 인텔의 코믹코드 광고들입니다.
Rock star과 Oops 두 가지 버전으로 감상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아래는 광고 영상들입니다.

1. Rock Star "여러분의 락 스타와 우리의 락 스타는 다릅니다"


2. Oops "우리의 빅뉴스는 여러분의 빅뉴스와 다릅니다"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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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 milk? 로 잘 알려진 California Milk Processor Board에서
아름다운 스토리가 살아있는 새로운 우유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1. 월경전 증후군 때문에 우울해서 슬퍼하는 공주 때문에 눈물이 바다처럼 넘쳐서 나라가 곤경에 빠지게 되죠.
그때 우리의 왕자님이 우유 한잔을 가지고 멋지게 슬라이딩합니다. 그 우유를 마시자 공주는 다시 평안을 찾게 되죠.


2. 메두사 공주의 머리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왕이 용기있고 실력있는 자들을 모집합니다.
하지만 모두 실패하기에 이르죠. 하지만 한 지혜로운 농부가 무력을 쓰지 않은 채 우유 한잔만으로
공주의 머리를 엘라스틴한 머리로 바꿔줍니다
 
우리는 단순히 우유를 마시면 뼈가 튼튼해진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 이로움이 있을줄이야^^;
이 재미나면서도 마법같은 그래픽으로 풀어낸 이 우유광고의 신비로움에 빠져버릴 것 같습니다~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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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ilvy & MATHER paris 에서 만든 네슬레 페리에 CF입니다.
모든 것이 녹아내리는 더위를 쿨~하게 이겨 낼 수 있는 음료라는 것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유명했던 페리에 인쇄 광고들입니다.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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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TCHI & SAATCHI LOS ANGELES가 만든 cf입니다.
하이브리드카 priuse가 지나간 자리에 형형색색의 꽃이 피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뒷 풍경 하나하나가 다 사람들이라는 것이죠^^ (저는 비록 처음엔 보지 못했지만요...ㅎㅎ)

웹사이트 역시 친환경적인 특징을 살려서 자연 속에 Prius를 표현했습니다.
인터렉티브 포인트도 있고 굉장히 깔끔하고 예쁜 사이트입니다.
전환화면이 자연스럽고 특색있다는 것이 재미 요소입니다.
(다만 열릴 때 좀 무거운 감이 있습니다.이게 큰 흠이라면 흠이군요^^;)



사이트: http://www.toyota.com/vehicles/minisite/newprius/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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