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Marketing, Creative, Tech & Innovation에 관한 멋진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알찬 공간으로 채워가겠습니다. Petit Cochon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56)
소개 (9)
마케팅 사례 (100)
마케팅 자료 (12)
디자인 (15)
IT소식 (15)
영감노트 (4)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4.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재밌는 웹사이트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는 the fwa사이트에서 하루에 한 사진만 올리는 사이트를 만들었다.
One Photo a Day! (사이트 주소: http://www.fwaphoto.com)
국내 하루에 한 상품만 파는 One A Day가 떠오는 이 사진 사이트에는
왠지 감성을 자극하는 저 이름의 사이트를 들어가면 올블랙에 왠지 새로운 느낌들이 사진들이 올라와있다.
뚜렷한 주제가 있지는 않지만, 특별한 느낌의 사진들을 감상하며 새롭게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사이트이다.
사진 슬라이딩은 마우스로 클릭하거나 방향키 ← →를 눌러서 감상할 수 있다.
복잡하고 아기자기한 사이트가 지겨울 때, 혹은 단순한  개인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응용할 수 있겠다.


Posted by Petit Cochon
, |



회의시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나는 나름 머리 속에서 그린 멋진 그래픽으로 내 아이디어를 설명하려고 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내가 컨셉이라고 헷갈린 찌질한 그래픽이었다.
핏대를 세우며 열심히 설명했건만, 돌아오는 대답은 정말 절망적이었다.

"그림이 그려져, 그리고 정말 새드하다..."

그 말에 나는 정말 풀이 죽었다.
하지만 그렇게 멈출 수는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subject를 다시 정의하는데서 부터 시작했다.
그러자 "아! 바로 이거야!"하는 탄성이 쏟아졌다.

그 순간 나는 깨달았다.
기획자는 절대 크리에이티브만으로 해결보려고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크리를 위주로 생각하면 정말 슬픈 그림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튼튼한 아이디어가 있어야 거기서 좋은 크리에이티브가 나올 수 있다.
게다가 디자이너들의 머리속에서 재창조되는 크리는 이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크리는 디자이너들에게 맡겨라.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디어는 모든 것의 시작이다.
모든 것을 시작과 틀을 잡는다는 것에 사로잡혀야 한다.
기획자라면 기획에 충실하자!
본연에 충실 할 때 가장 멋진 작품이 나올 것이다.

Posted by Petit Cochon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