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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Creative, Tech & Innovation에 관한 멋진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알찬 공간으로 채워가겠습니다.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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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Just Do It http://www.nikejdi.com/

5초 광고로 우리를 설레게 했던 김연아 선수의 Just Do It 캠페인 본편이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1월 8일 00시부터 열심히 리프레쉬했지만 야속하게 열지 않더니, 오늘 오후 3시쯤 오픈했다고 하는군요^^

먼저 고대하고 고대하던 풀버전 30초 광고를 감상해보시죠^^

 
티져 광고에서 김연아 선수를 괴롭혔던 모든 고민들과 염려들이
그녀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모드 뭉그러지고 사라지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단 티져와의 연결성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왠지 모르는 전율도 느껴지구요.^^
역시 김연아 선수하면 "꿈꾸는 선수" 그리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라는 걸 확신하게 되네요.
(엔딩의 임팩트가 조금 더 강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살짝 듭니다.)


김연아 선수의 본편광고 15초, 30초 모두 감상할 수 있구요, 메이킹 필름도 볼 수 있네요.


김연아 선수의 백스테이지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귀여운 말풍선 속에 김연아 선수의 생각이 들어있네요.
김연아 선수, 정말 이렇게 생각하는걸까요?^^ 궁금하네요.ㅎㅎ


당신의 Just Do It 이라고 해서 2010년 나만의 다짐을 적는 곳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86년생 호랑이의 기지를 다지겠다는 결심을 적었지용.
그런데 많은 분들이 김연아 선수 응원글을 쓰고 계시더라구요^^
(커뮤니케이션에 약간의 착오가 생기는 듯 합니다.)


연아 선수에게 힘내라고 응원그림 메세지도 남겼죠.
근데 호랑이를 그린다는게 그만 화난 고양이가 되버렸네요.하하하!
이 형식은 얼마전 스타벅스 크리스마스에서 봤던 메뉴라 친숙합니다.
갤러리도 CoolIris 느낌으로 연출했는데요, 스타벅스 때보다 더 가볍게 만들어진 것 같았습니다.
(참조) http://www.starbucksloveproject.com/


여러분도 연아 선수에게 힘내라고 응원그림 남기시는거 어떠세요?^^
오이깎이(!)잘하시는 분들은 정말 신나실 것 같네요.ㅎㅎ

올 2010년은 김연아 선수로 시작해서 박태환 선수로 마무리된다는 기사를 봤었는데요,
올 해 첫 우승을 김연사 선수가 멋지게 쟁취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팍팍 듭니다^^ 김연아 선수! 화이팅!!

<메이킹 필름>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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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를 알게 된지 얼마 안되서 듣게 된 강의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강의 중 하나기도 합니다.
물론... 일하기 싫어서는 절대 아니구요. 이 강의를 통해서 살면서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에 투자하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필요한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구글 역시 20%의 시간을 개인 활동을 위해서 쓰라고 권장할만큼 Time Off(휴식)의 힘은 대단합니다.
여기서는 Time Off를 안식년(sabbatical year)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목사님들이 사역 후 휴식을 취하는 기간을 안식년이라고 하는데, 이 종교적 개념을 적용한 셈이죠.


인간이 살면서 배우는 시간/일하는 시간/은퇴하고 쉬는 시간을 등분으로 나눠서
은퇴하고 쉬는 시간을 일하는 시간에 1년씩 끼워맞추는 개념은 너무 멋진 개념이었죠.

7년에 한번 씩 찾아오는 1년 동안의 안식년, 그 동안에는 정말 비지니스는 손을 놓는다는데,
이야기를 들으면 꽤 과감한 결단이라 염려가 많이 될 듯한데, 정작 안식년 후에
작업한 크리에이티브가 훨씬 자신감있고 만족스러웠다고 하니 굉장히 솔깃합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휴식/안식년은 무계획적인 삶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혹은 타인에 의해 해야 하는 업무를 하던 시간을 비우고
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배우는 구체적인 시간이자 사색하기 위해 마련되는 시간인 셈이죠.

개인적으로 미국 드라마나 리얼리티 쇼를 보는 건 물론, 최근들어서는 한국 드라마까지 챙겨봤었는데요,
이 강의를 듣고 나서 차라리 그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다른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들어서 TV를 멀리하고 책을 읽고, 하고싶은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다짐이 얼마나 갈런지는, 제가 얼마나 창의적으로 변하는지에 따라 알 수 있겠죠?^^(훗.)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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