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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Creative, Tech & Innovation에 관한 멋진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알찬 공간으로 채워가겠습니다.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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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18 배트맨 why so serious?
  2. 2009.04.27 Unthink! 이제까지의 KFC는 잊어라!

Why so serious? 캠페인
http://www.alternaterealitybranding.com/whysoserious_webby/



why so serious? Play campaign overview

다크나이크 개봉 한 달 앞두고, 10만명의 사람들을 유인한 고담시티를
실시간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조커는 도시 곳곳에 포스터, 지폐 등에 자신의 표시를 새기고
전세계적으로 군대를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조커로부터 첫번 째 임무를 받기 위해 온라인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협동하여 단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트 비행기가 전화번호를 하늘에 찍었습니다.
그 번호로 전화하면 조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만약 조커 멤버가 되고 싶다면, 도전할 준비가 됐다는 것을 증명해야한다"

사람들은 미션에 도전했고, 고담시티는 세상에 쏟아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노력이 모여 또다른 퍼즐 문제로 이어졌고, 런던에서 중동, 인도까지
전 세계 조커 커뮤니티에서 조커 분장을 한 사람들의 사진들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소식을 담은 고담시티 신문까지 등장했습니다.
세상은 조커의 위협을 받고 있었습니다.
또한 부패한 경찰들이 속출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베이커리에서 케잌들 받아서 그 안에 뭍혀있는 조커폰을 찾아서
고담시티와의 지속적인 연락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됐습니다.
이 수단은 고담시티의 캠페인에 참여하는데 이용됐습니다.

하비 덴트는 참가자들에게 전화와 이 메일로 연락해 고담시티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고 지지해달라고 연락합니다.
총 31개의 도시 사람들의 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거리로 나가 대모하고, 소리지르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고담시티에 관련된 웹페이지가 많았습니다.
고담시티 택시, 고담시티 타임즈, 고담시티 여행사, 고담시티학교 등 그 종류가 다양했죠.

고담시티 여행사 페이지에서는 각 도시의 주소가 하나씩 뜨기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추리한 결과 이것은 락커의 비밀번호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결국 락커를 열자 그 안에는 조커 카드와 메세지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고담시티와 관련된 사이트는 모두 조커에게 낙서 당했고,
다크나이트 시사회 전날 빌딩에 배트맨 불빛도 조커가 낙서를 해버렸습니다.

결과)
미디어를 초월한 이 새로운 마케팅 기법은 75개국에서 10만명 넘는 사람들이
100개 넘는 웹페이지, 인터렉티브 게임, 모바일 폰, 인쇄물, 이메일, 실시간 이벤트, 비디오,
그리고 유니크한 수집품 등을 통해 참여했습니다.
또한 다크나이트는 오프닝 밤, 오전, 새벽 3AM과 6AM 시사회에서
가장 많은 티켓 예약 판매가 이뤄졌고, 가장 큰 규모의 시사회이자,
그 해에 가장 큰 매출을 올린 영화로 기록되었습니다.

아래는 해당 이벤트 영상들입니다.

Play COMIC-CON Event



Harvey Dent Campaign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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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가 대세를 따라 그릴 치킨을 내놓으면서 UNTHINK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제껏 KFC에 대한 생각은 잊어버리고 새로운 그릴 치킨으로 태어난 KGC를 만나보시죠^^



일단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맛나보이는 텐터키 그릴 사진이
4월 27일 매장에 오면 공짜로 맛볼 수 있다는 공지가 확 뜨네요!
그리고 옆에 이제 치킨 춤을 추면서 난리를 치는 사람들의 영상이 나옵니다.
약간 4차원의 정신을 달리시는 분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닭춤을 추시는데 정말 손발이 오그라듯 정도로 민망하네요^^;



유투브에 여러분이 치킨 비디오를 올리세요라고 하네요^^
일단 KFC음악을 다운로드 받으신 다음, 춤추는 모습을 녹화한다음 유투브에 올려서
사람들의 평가를 받아서 인기투표를 받는 거죠.
흠.. 아직은 영상이 하나도 없지만^^; 앞으로 왠지 민망한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겠군요^^;
(http://www.youtube.com/group/unthinkdance)






그리고 음악에 맞춰서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도 있습니다.
물론... 조작의 싱크로가 잘 안 맞긴 하지만
일단 사람들이 즐기기에는 음악&게임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이 게임은 얼마전에 네스티 사이트에서도 있던 게임인데요,
역사는 오래됐지만,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 것 같군요.
근데 사이트가 약간 심심한 느낌은 드네요.
(왠지 횅~ 한 느낌? 심플하다 못해 추운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미쿸에서 알아준다는 방송사 유명 요리 전문가 두분이
그릴드 치킨을 먹고 레시피가 알고 싶다고 완전 극찬하는 영상입니다.
여자분 말로는 모두가 알게 되겠지만... 지금은 비밀입니다! 라고 하신걸로 봐서는...
왠지 얼마나 건강하진 은근히 레시피가 밝혀질지도 모른다는 희망도 드네요^^



전반적으로 특별하다고 느껴진다기보다는
그릴드 치킨이 궁금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결론적으로 KFC가 이름을 교체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에 살찌는 패스트 푸드 음식에서
웰빙에다가 맛도 있는 치킨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 치킨 춤 캠페인의 성공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이 27일 체험의 날이니, 곧 사람들의 반응도 속속히 올라오겠군요! 기대됩니다.^^

어떤 뉴스 기사에서는 KFC의 굴욕이라고까지 표현했는데,
솔직히 그건 자극적인 제목을 위한 수단이라고 밖에 생각 안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어떤 요소들보다 치킨 사진과
요리전문가들의 극찬이 저의 치킨 구매 의도를 자극시키네요.^^


"아~ 맛있겠다-ㅁ-!"
(참고로 저는 치킨에 죽고산답니다.-_ㅠ)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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