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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Creative, Tech & Innovation에 관한 멋진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알찬 공간으로 채워가겠습니다.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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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라온 글


 김연아 Just Do It http://www.nikejdi.com/

5초 광고로 우리를 설레게 했던 김연아 선수의 Just Do It 캠페인 본편이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1월 8일 00시부터 열심히 리프레쉬했지만 야속하게 열지 않더니, 오늘 오후 3시쯤 오픈했다고 하는군요^^

먼저 고대하고 고대하던 풀버전 30초 광고를 감상해보시죠^^

 
티져 광고에서 김연아 선수를 괴롭혔던 모든 고민들과 염려들이
그녀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모드 뭉그러지고 사라지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단 티져와의 연결성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왠지 모르는 전율도 느껴지구요.^^
역시 김연아 선수하면 "꿈꾸는 선수" 그리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라는 걸 확신하게 되네요.
(엔딩의 임팩트가 조금 더 강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살짝 듭니다.)


김연아 선수의 본편광고 15초, 30초 모두 감상할 수 있구요, 메이킹 필름도 볼 수 있네요.


김연아 선수의 백스테이지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귀여운 말풍선 속에 김연아 선수의 생각이 들어있네요.
김연아 선수, 정말 이렇게 생각하는걸까요?^^ 궁금하네요.ㅎㅎ


당신의 Just Do It 이라고 해서 2010년 나만의 다짐을 적는 곳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86년생 호랑이의 기지를 다지겠다는 결심을 적었지용.
그런데 많은 분들이 김연아 선수 응원글을 쓰고 계시더라구요^^
(커뮤니케이션에 약간의 착오가 생기는 듯 합니다.)


연아 선수에게 힘내라고 응원그림 메세지도 남겼죠.
근데 호랑이를 그린다는게 그만 화난 고양이가 되버렸네요.하하하!
이 형식은 얼마전 스타벅스 크리스마스에서 봤던 메뉴라 친숙합니다.
갤러리도 CoolIris 느낌으로 연출했는데요, 스타벅스 때보다 더 가볍게 만들어진 것 같았습니다.
(참조) http://www.starbucksloveproject.com/


여러분도 연아 선수에게 힘내라고 응원그림 남기시는거 어떠세요?^^
오이깎이(!)잘하시는 분들은 정말 신나실 것 같네요.ㅎㅎ

올 2010년은 김연아 선수로 시작해서 박태환 선수로 마무리된다는 기사를 봤었는데요,
올 해 첫 우승을 김연사 선수가 멋지게 쟁취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팍팍 듭니다^^ 김연아 선수! 화이팅!!

<메이킹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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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a's Just Do It http://www.nikejdi.com/

김연아 선수의 또다른 나이키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나이키 Just do It의 광고인데요, 1월 8일 본편이 공개 된다고 합니다.

총 6편의 티져광고가 공개된 상태이구요, 각 편은 5초밖에 안되는 짧은 길이지만,
김연아 선수의 심정을 담은 짧은 글귀는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는
초조한 마음을 말해주는 것 같아 지켜보는 사람의 마음을 더 긴장하게 하는 것 같네요!

아래는 티져 영상들입니다.
각각의 영상들은 티져사이트(http://www.nikejdi.com/)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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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RED)의 공식 파트너가 되어 Lace Up Save Lives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주요 매체로 사용하고 있으며, 나이키 공식 사이트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나이키 코리아 RED 페이지] - http://nikefootball.com

캠페인 진행 방식은 1달러 밖에 안하는 빨간 축구화끈을 구매하면 해당 금액을 글로벌 펀드에 기부되어
아프리카의 에이즈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축구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는 형식입니다.


트위터에서는,
나이키 RED 공식 트위터 운영, 해쉬태그 #LACEUPSAVELIVES, #RED를 사용하여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개인 프로필(wall)에도 관련 내용을 포스팅할 수 있도록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트위터 악세사리로 트위본(twibbon)과 배경사진을 공식 홈페이지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twibbon.com/join/laceupsavelives)


(http://twibbon.com/join/laceupsavelives-2)
[실제 적용된 트위본 - 저는 첫번째를 썼습니다]

[배경화면 실제 적용]

 [페이스북 wall 적용화면]


페이스북에는 나의 프로필(wall)에 나이키 관련 컨텐츠를 포스팅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렇게 올리게 되면 개인의 친구들이나 네트워크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볼 수 있게 됩니다.
(해당 내용을 클릭하면 나이키 공식 사이트의 RED 포스팅으로 연결됩니다.)



[나이키 RED 위젯]

개인용 배너 역할을 하는 나이키 RED 위젯은 나이키의 Red 관련 소식과
캠페인 내용을 홍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기한 기능은 없지만, 정말 다양한 매체로 퍼갈 수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위젯 형태 뿐만 아니라 위젯을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 등 모든 곳에 위젯 혹은 위젯 관련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정해놓고 있어서 어떤 매체에도 위젯에 대한 내용을 쉽게 스크랩할 수 있습니다.


[Lace up Save lives 패키지]

판매가격은 $4, 한국에서는 얼마에 팔릴지 아직 미정입니다만 3천원 안밖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패키지까지 합쳐서 만드는 비용이 $1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나이키답게 정말 패키지 디자인이 정말 멋있죠?^^

영국에 오프라인 스토어 사진이 블로그에 올라왔는데요,
관련해서 우리나라의 설기현 선수도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에서는 (RED)카드 이후 최근 스타벅스 LOVE 프로젝트 CD를 제품으로 내놓았는데요,
앞으로 나이키도 RED 파트너로써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 어떤 마케팅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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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사진일까요?
익명의 한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볼 법한 팻말을 영국의 한 광장에서 들고 있네요.

이 사건은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일어났습니다.

조각가 출신 Antony Gormely가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
보통 왕이나 장군들이 놓여있는 주춧돌을 텅 비워놓고 그 위에
사람들이 스스로 이미지가 되어 모든 인류를 대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죠.

한 시간마다, 24시간, 100일동안 비는 시간없이,
매번 다른 사람이 와서 스스로가 추춧돌 위해서 우너하는 모습으로 있는 것입니다.
16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영국 거주인이어야 한답니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은 온라인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중계됩니다.
아래 사이트를 보시면 지금 어느 여성분이 그림을 그리고 계시죠.^^ㅎㅎ
무려 새벽 5~6시인데도, 아주 생생한 모습입니다.

해당자가 라이브 되는 동안 본인의 소개글이 영상 아래에 나오고,
사람들은 코멘트를 남길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시간이 다 끝나서 크레인타고 내려가시는 화가 할머니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는 할아버지시네요.
이렇게 다음에 누가 나오지는도 알수 있구요, 트위터에서 입소문이 퍼지는 것도 추출해서 보여줍니다.
기간도 꽤 깁니다. 7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니까요, 만약 그 사이에 가신다면 꼭 시도해볼만하지 않을까싶습니다.



해당 사이트 주소: http://www.oneandother.co.uk/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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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무일푼.(두둥;; 이게 사실 가장 충격..)
매일 깨끗한 물이 없어서 죽어가는 몇 천명에 아이들을 위해
유니세프에 기부하라는 메세지를 뉴욕 매스미디아 노출 하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8종류의 물을 받아서 음료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맨하탄에서 기게를 세워두고 $1에 팔기로 했죠.

개발도상국에서 온 일명 "더러운 물"(Dirty Water)은 대중들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물 종류를 보면...말라리아, 콜레라, 장티푸스, 뎅기열, 간염, 설사, 살모넬라균, 황열병... 흠;
정말 그 누구도 마시고 싶지도, 마셔셔는 안되는 물들로 가득합니다;;
이를 통해 음료 기계와 문자, 온라인을 통해 기부를 이끌어 냈습니다.

결과적으로 혁식적이고, 저예산 옥외 마케팅은 7,500명의 행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전세계 미디어에 언급되었으며, 모든 기대를 넘어선 기부릴레이를 창출 했습니다.
지속적인 미디어의 노출은 온라인과 문자로 유니세프 기부를 촉진 시켰습니다.

맨하탄 거리에 서있는 자판기의 모습, 무척 평범합니다.

더러운 물; 얼핏보면 보리차 같지만; (아래 영상을 보시면 기겁합니다;)
사람들은 마시지 않는 물을 구매했습니다.
기부한 사람들에게는 기념으로 준 벳지로 보입니다^^
** 벤딩 머신에 써있는 문구**

목마르세요?
세계에 수백만명이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습니다.
4,200명의 아이들이 물과 관련된 질병으로 매일 죽어가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 국가에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늘 기부를 실천 하세요.

 여러분은 더러운 물은 마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 누구도 마셔서는  안됩니다.

$1로 한 아이에게 40일 동안 마실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 문자를 864233으로 보내거나
tapproject.org에 방문해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영상이 안 보일 경우 아래 경로로 감상하세요.)
http://gallery.me.com/damasoc/100337
Agency: Casanova Pendrill NY, USA.
http://dirtywaterinfo.com/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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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cy: Wieden + Kennedy Portland, USA.


고환암을 이겨낸 영웅인 랜스 암스트롱과 나이키가 암을 이겨내기 위한 재단 live strong foundation을 설립했습니다.
위에 광고는 재단을 홍보하기 위한 CF로 암을 극복한 유명 선수들과 일반인들의 모습을 답고 있습니다.
또한 "암은 극복할 수 있으며 자신의 노력으로 충분히 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나이키 홈페이지 내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입니다.
싸이클링하는데 아스팔트 도로에 LIVE STRONG을 새겨넣는데,
홈페이지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메세지로 바탕화면도 만들 수 있고, 자신의 이야기와 자전거 영상을 올려서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다른 포스팅을 통해서...^^;)

나중에 이 메세지들은 Tour de France(프랑스 싸이클링 대회) 길에
쳐크보드(Chalkboard)라는 기계로 인쇄될 거라고 하네요^^



사이트: http://www.livestrong.org/site/c.khLXK1PxHmF/b.2660611/k.BCED/Home.htm
블로그: http://livestrongblog.org/
스토아: http://www.store-laf.org/
나이키 페이지: http://www.nike.com/nikeos/p/livestrong/en_US/chalk_messages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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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 광고제에서 가장 관심과 함께 이견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는 대상작은 '오바마 대선 캠페인' 만장일치로 타이타늄, 통합 양 부문 그랑프리로 선정되었기는 하지만 공공서비스 부문 출품작은 대상을 수상할 수 없다는 기존의 원칙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이를 브랜드 캠페인으로 볼 수 있는가의 문제에 대해 '프라순 조쉬(Prasoon Joshi)' 심사위원은 이를 주장하며 다만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함께 창조해 나간 것이라는 논지를 펼쳤다고 알려졌다. 한편 일부 심사위원들은 이 캠페인을 구성하는 많은 중요한 부분들이 캠페인 주최측이 아닌 사람들에 의해 창조되고 만들어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드로가(David Droga)' 심사위원장은 "버락 오바마라는 개인 브랜드(Human Brand)에 대해 각 개인(ownership)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해석하며 "사회운동적인 크리에이티브(Creative Movement)로 역사를 다시 썼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캠페인은 사람들이 채워나갈 수 있는 기본골격만을 창조했고 이를 사람들이 채워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정치 캠페인의 틀을 깨고 신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유권자들이 정치캠페인의 수동적 대상이 아니라 캠페인의 구성요소를 더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보통의 광고 캠페인들처럼 '변화(Change)'라는 단순한 핵심 아이디어가 있다는 점 또한 심사위원들을 설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매체 활용면에서는 이 캠페인이 대상작이라는 데 대해 이견이 없어 보인다.

'오마바' 캠페인에는 전통 TV 광고, 민중운동(grassroots campaigning), 모바일, 온라인 비디오, 소셜 네트워킹, 연설장면이 곁들여진 뮤직 매쉬업(music mashups*여러 음악을 편집해 넣음), 게임 광고, 길거리 예술가 지원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이 동원되었다.

오바마 대선캠프는 소셜네트워크 사이트 my.barackobama.com을 만들어 여기에 지지자들을 초청했고 이 사이트는 1300만 명이 서로 소통하고 지원행사를 만들고 모금을 하고 매체 홍보를 하는 온라인 대선 본부로 자리잡았다.

대선캠프는 또한 플로리다, 아이오와 등 정치성향이 명확하지 않은 10개의 주(Swing states)에서 표심을 확보하기 위해 게임 광고를 냈다. 이 광고는 Madden NFL '09, Burnout Paradise, NASCAR 09, NHL 09, NBA Live 08, Need For Speed: Carbon, Need For Speed: ProStreet, NFL Tour, Skate 등 18세에서 34세 사이의 남성층이 선호하는 게임에 집행되었는데 게임속 경기장 사인이나 빌보드 속에 오바마의 얼굴과 메시지를 삽입하는 식으로 등장했다.

세퍼드 페리(Shepard Fairey)등 길거리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오바마 지지를 표현했다. 또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들이 활용되었다.



오바마 연설 "Yes We Can"에 영감을 받은 Black Eyed Peas의 will.i.am이 만든 동명 타이틀의 뮤직 비디오.
여기에는 스칼렛 요한슨, 타탸나 알리, 존 레전드 등이 출연했다.

사실 출품은 'Obama for America'에서 했지만 오바마 캠페인에는 AKPD, GMMB 등 여러 대행사가 관여를 했다.
2000년 칸 수상작인 버드와이저 "왓츠업(Wassup)"을 만들었던 빌리브미디어(Believe Media)의 챨스 스톤(Charles Stone III)의 경우는 "왓츠업" 속편을 만들어 오바마를 지지했고 이 필름 광고는 수상작은 아니었지만 '필름부문 심사위원추천작(special jury commendation)'으로서 필름 및 타이타늄 부문 수상식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이 광고에서는 과거의 대선 캠페인의 인물들을 풍자함으로 변화의 필요함을 역설함으로 오바마 지지를 보여주었다.



'왓츠업' 오바마 편

오바마 대선 캠페인 관련해 타이타늄 심사위원장인 데이비드 드로가(David Droga) 측에서 출품한 광고도 상을 수상했다.'엄청 무능한 사람'이라는 뜻의 The Great Schlep는 타이타늄상과 다이렉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는 유태인 손자, 손녀들에게 플로리다에 있는 자신들의 조부모를 방문해 오바마에 대한 지지를 하도록 촉구하는 내용. 실제로 오바마는 유태인 장년층으로부터 상당한 투표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칸 광고제 기간, 대선 캠프 홍보담당자인 데이비드 플라푸(David Plouffe)의 세미나도 열렸는데 그는 캠페인에 대해 "미국 정치 역사상 디지털 기술과 민중운동이 결합한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그랑프리 외에도 15편의 타이타늄 사자상이 선발되었는데 친구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에서 제거하면 와퍼를 하나 제공하는 크리스핀 보거스키(Crispin Porter + Bogusky)의 버거킹 광고 '"와퍼 세크리피스(Whopper Sacrifice)" 등이 포함되었다.또한 ‘굿비실버스타인앤파트너스(Goodby Silverstein & Partners)가 출품한 현대자동차 판촉전략 ‘어슈어런스(Assurance)’가 통합(IntegratedO 부문 동상을 차지했다.

(칸 광고제 사무국 권경은 차장) 

originally from: http://cafe.naver.com/cannesl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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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의 바이럴 캠페인 Phiplis Vs.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제 캠페인이 진행되는 채널들은
필립스 마이크로사이트, Youtube, Flickr, Twitter입니다.

마이크로사이트 주소: http://philipsvs.com/
트위터 http://twitter.com/philips_vs
플리커 http://www.flickr.com/photos/philips_vs/

youtube의 필립스 채널에는 태양과 필립스 기상 조명(wake up light)의 대결을 다룬 바이럴 영상이 올라와있습니다.
아울러 필립스 면도기와 털많은 늑대인간와의 대결 역시 바이럴 영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제 필립스는 트위터 140자를 통해서 필립스와 대결할 천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일단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설명하고 있는 챌린지 방법을 풀어드리자면...!

필립스의 21:9 TV를 받고 싶으면, 필립스의 대결 영상과 플리커의 사진들을 보고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140자 내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라는 것이죠.
사람들이 게시글들이 올라오면, 필립스가 보고 좋은 아이디어를 선정해 TV도 주고 영상/사진을 제작해준다고 하는군요! 

바이럴 영상의 경우는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코믹 코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1. PHILIPS VS. SUN(태양)
영국 수탉으로 추정되는 사이몬을 누가 먼저 깨울 것인가!



2. PHILIPS VS. WOLFBOY(늑대인간)
털뭉치들이 친구인 늑대인간, 과연 그의 숨겨진 미모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태양에 맞서는 필립스 기상조명(wake up light)와 필립스 면도기와 늑대인간과의 대결 등 기발한 대결구도로,
결국 필립스 제품들이 모두 성공한다는 메세지를 명료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경우는, 비행기 활주로를 밝히는 불과 필립스 조명 제품을 비교한 예입니다.
해당 트위터 아이디어를 올린 사람의 트위트를 캡쳐해서 함께 첨부해주는군요.^^


이렇게 필립스 내에 다양한 제품들이 세상에 어떤 것과 견주해도 최고라는 메세지를
코믹한 바이럴로 표현한 재치있는 캠페인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업 자랑을 이렇게도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한 것 같습니다. (한국정서에 딱 맞진 않지만...)
필립스 제작팀이 사람들의 아이디어로 바이럴 영상이나 이미지를 제작함으로써
콸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사전에 예방하고, 자칫 가볍게 보일 수 있는 톤을 제작 간지로 조절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지 지켜보죠^^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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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드라마나 영화나 뱀파이어 이야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뱀파이어를 상대로한 광고들도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송곳니 사이로 바람을 느껴보세요"


"관 속에서 잘 때면, 관 밖을 자유롭게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틀을 깬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을 매료시킨다"


"만약 당신이 불사신이라면 저축할 수 있는 돈" - 뱀파이어들도 15%를 절약했습니다.


"죽을만큼 섹시하다" - 뱀파이어들은 퓨전 쉐이브를 쓴다


"태양을 피해 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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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빌보드들이 설치된 모습들]
아래 빌보드 광고들은 특징적으로 trueblood라는 문구가 있는데요;
다 다른 회사들인데, 이렇게 한 걸 보면-_-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소를 따라가보니...! (저는 truebloodride.com을 쳐봤습니다.)

알고보니, HBO에서 하는 True Blood 시즌 2를 알리는 홍보작전이었더군요+_+!!!!
우오오; 이럴 수가..-ㅁ-;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홍보 에이전시는 Digital Kitchen입니다.
Create Buzz(입소문을 퍼트려라)라는 단어를 통해 영감을 받아 고심한 결과,
실제로 죽지않는 이 뱀파이어들이 현실세계에서 함께 사는 상황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아래 바이럴 영상들을 통해서 짧막한 이야기들을 풀어냈죠.
True Blood는 브랜드 협작 캠페인입니다. 원래 2~3개 브랜드만 생각하다가, 실제로 7개의 브랜드로 늘어났죠.
이 브랜드들의 광고들이 가장 실제로 흡사하게 나올 수록 사람들은 의아해 할 것이란 것을 염두하고 작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총 6개의 바이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죽지 않는 뱀파이어 체조선수,
자신의 남자친구를 물고 괴로워하는 여자 뱀파이어,
심문을 받다가 화가 치밀러 올라 심문관을 물어버린 뱀파이어,
불시에 개에서 사람으로 모양을 바꿔 난감해하는 쉐이퍼(shaper) 등등..
심각, 담담, 코믹한 영상들이 다양하게 섞여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무가지/신문/잡지에도 광고들이 실렸습니다.

이 캠페인에 관한 관련 기사들도 꽤 많이 퍼졌습니다. 입소문을 일으키는데 성공한거죠^^
'실생활에 나타난 뱀파이어'라는 컨셉으로 실제 다른 브랜드 광고들까지 변형했다는 포인트가 남다른 재미요소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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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도리토스 사이트
도리토스 러버스(Doritos Lovers - Cubocc 제작)


어떻게 구현되는지 말씀드리자면,
먼저 봉지에 코드를 심어 사용자들이 브라질 도리토스 사이트로 연결되게 합니다.
사이트에는 Doritos Lovers라는 메뉴가 있는데, 그 메뉴를 클릭하면
웹캠 화면이 작동되면서 과자 패키지에서 몬스터들이 튀어나와 인터렉션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우리나라로 따지면 네이버 정도의 인지도를 갖고 있는
브라질 Orkut(구글 블로그 서비스)에 주인들의 프로필과 출산신고서를 올리기도 합니다.
만약 자신의 몬스터가 맘에 안들 경우에는 입양을 시키기도 하죠.^^

물론 아직 AR이라는 개념도 생소하고, 소비자들이 과연 이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5분을 투자할 것이냐는 의문 때문에 아직 그 활요도는 높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인터렉티브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AR 펫을 선보인 도리토스의 사례는 눈여겨 볼 만합니다.

별도) T-셔츠에 코드를 새겨넣은 사례도 참고하세요^^


참고:
http://www.adverblog.com/archives/003882.htm
http://webito.tistory.com/603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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