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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Creative, Tech & Innovation에 관한 멋진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알찬 공간으로 채워가겠습니다.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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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www.bk.com/

버거킹이 이번에 Have it your way 슬로건에 딱 걸맞게 웹사이트를 리뉴얼했습니다.
Fun, Food, King에 대한 bar를 두고, 유저가 원하는 정보 위주로
bar를 설정하면 메인에 뜨는 검색 화면이 바꾸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햄버거에 대한 정보, 각종 바이럴 영상들, 왕의 우스꽝스러운
연출샷들을 취향대로 골라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그런데 SNS사이트로의 연결이 안되어 있어서 왠지 외딴 섬같습니다.
동영상 하나도 퍼갈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ㅠ_ㅠ)


최근 종순과장님께서 비슷한 구조의 웹사이트를 소개해주신 적이 있는데요,
이 사이트는 자신의 무드에 따라, 시대, 장르에 맞게 선택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와 템포, 시대를 선택하니까 제가 즐겨듣던 노래들도 검색이 되네요+_+
(하지만 프리미엄 멤버가 되지 않으면 노래들을 다 들을 수 없다는..ㅠ_ㅠ)

주소:
http://www.musicovery.com/


웹사이트의 커스토마이징 트렌드를 잘 반영한 사이트들의 예라고 생각됩니다.
검색의 비중이 정말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앞으로 얼마나 더 세분화된 분류가 등장할지 궁금합니다+_+

(번외) 사진을 보내면 그 사람의 얼굴로 피규어를 만들어준다는 동경 서비스
http://bite.markidea.net/1281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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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의 대표메뉴, 와퍼샌드위치!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버거팅에서 와퍼를 안판다니!

몰래카메라 형식이 이 영상은 이틀간 버거킹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님들에게 와퍼를 취급하지 않는다고 했을 때와 경쟁사의 햄버거를 제공했을 때
와퍼를 어느 정도 선호하는지에 대한 반응을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손님들이 무척 짜증이 날테고, 이미지에도 손상이 오지 않을까 슬슬 걱정이 되는데요,
일단 한번 보시죠!







First day. 버거팅은 더이상 와퍼를 팔지 않습니다.

인터뷰 영상을 보면 사람들은 정말 경악합니다.
아래는 그 인터뷰에 부분들입니다.

"와퍼는 버거킹의 대표나 다름없다구요!"
"10살때부터 먹어왔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앞으로 계속 안파는 거라구요? 실수하시는 겁니다."
"오 세상에..."
"완전 짜증나는군요"
"전국적으로 최고의 샌드위치인데, 전통메뉴나 다름없다고요."


와퍼 샌드위치를 안판다는 판매원에 말에 다들 하나같이
귀신을 본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와퍼를 자주 찾고 좋아했다는 걸 증명해주는군요.
하지만 실험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Second day. 이번엔 와퍼대신 다른 걸 줘봤습니다.

상황설정! 웬디 버거를 넣어놓고, 손님이 넣은 걸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아; 정말 황당한 시츄에이션이네요; )

아래는 첫번째 손님의 상황입니다.

손님: 여기 버거가 잘 못 들어가있어요.
직원: (확인하더니) 손님, 이건 웬디 버거인데요? (웬디스: 유명한 경쟁 햄버거사)
손님: 알아요. 여기 있더군요. 제가 넣은게 아니라 받아서 열어보니까 있었어요.
직원: (매우 당황한척하며) 손님, 이건 웬디버거입니다. 이건 튀기지만, 저희 버거는 그릴에 굽습니다.
손님: 거짓말하는거 아니예요! 난 그저 내 와퍼를 원한다고요!
        전 여기 단골입니다. 그딴 건 그냥 갖다 버리세요!

웬디스 버거 왜에도 맥도날드와 같은 경쟁상 버거를 넣어놓고,
손님들과 실랑이 벌였는데요,
손님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와퍼를 원하고, 다른 햄버거는 다 쓰레기(?) 취급을 하더라는 겁니다.ㅎㅎ


물론 이렇게 손님들을 짜증나게 했는데,
와퍼를 그냥 드릴 수 없겠죠~!
그래서 매장 매니저를 데리고 옵니다.


우스꽝 스러운 왕 복장을 한 매니저가 나타나고,
(버거킹- burger KING 이 나타난거죠.ㅋㅋㅋ)

손님들은 웃기 시작합니다.
시작은 살벌했지만, 마무리는 화기애애하게^^;
이게 바로 몰래카메라의 묘미가 아닐까요~ㅎㅎ 

이 몰래카메라 실험에서 발견한건 결국
와퍼가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라는게 밝혀진것이죠.
정말 이만한 위상을 가진 버거킹은 두려울게 없겠네요^^ㅋ

사이트: http://www.whopperfreakout.com/index.html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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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거리 한복판에 무려 5000개의 지갑이 떨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지갑에는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버거킹 카드와 상품권 그리고 주변 버거킹 매장 지도가 있었다고 하네요.
진짜 사람들이 혹~하고 주웠다가 훗~하고 웃었을 재밌는 마케팅이네요!
단순히 쿠폰을 주는 것이 아니라 즐거운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는 멋진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지갑을 주운 블로거들을 사이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멋져요 킹!!)


지갑을 펼쳐보니.. 귀여운 메세지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선한 사마리안을 위한 공지!
"분실물 센터에 안 넘기셔도 됩니다. 킹이 지갑과 모든 내용물을 가지시길 원합니다"


신용카드처럼 보이는 건 실제로 매장에서 현금처럼 지불할 수 있는 일정 금액이 있다네요.


버거킹은 플로리다 사람이었나봐요;ㅎㅎ 운전면허증입니다.ㅎㅎ
정말 인자한 미소가 느껴지네요ㅎㅎㅎ(내용이 좀 황당하지만요^^;;;)

Origianl Post From: http://www.ted.me/free-wallet-from-burger-king/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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