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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Creative, Tech & Innovation에 관한 멋진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알찬 공간으로 채워가겠습니다.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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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정이 있든, 어떤 핑계거리가 있든 상관없다.
게으른 자의 수확은 없다.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옮길까 고민했었지만,
관리나 디자인적인 면에서 티스토리를 고집하기로 결심.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나중에 백업을 하게되더라도
꾸준히 해보는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다시 열심히 시작하는 공부가 변화를 가져올 거란 것을
굳게 되새기며 힘차게 2011년는 무조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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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길에 6호선 상수역, 이렇게 보니까 너무 멋짐!] 
[서태지 팬분이 만드신 카페 버닝하트 세번째 이야기,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최고!]

[여러 컷에 출연중이신 탱대리님, 연출력이 뛰어나시군요!ㅎㅎ]

뒤늦게 파노라마 사진에  꽂혀서 쿠키폰으로 열심히 찍고다니는 중이랍니다.
총 세컷을 찍어서 자동으로 이어붙여주는데 찍는 사진마다 특별한 느낌^^
파노라마는 인물보다 배경위주로 찍는게 느낌이 더 사는 것 같네요.

(처음으로 찍어보는 나의 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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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위터에서 넋두리를 했다.

광고쟁이는 뻔뻔한 거짓말쟁이일까, 환상적인 스토리텔러일까?

아닌 밤중에 왠 홍두깨라 할 지 모르지만,
실은 오늘 youtube를 돌아다니다가 한 코멘트를 보고 마우스를 더 이상 굴릴 수가 없었다.

그 사람 말인 즉슨, 광고가 거짓말로 사람들의 맘을 현혹시킨다며
마치 악의 소굴로 이끄는 앞잡인냥 써놓는 바람에 새벽부터 충격을 먹었다.
그냥 지나가버리면 될 법도 하지만, 왠지 나에게 하는 소리가 같아서 더 고민했다.

내가 하는 일이 도덕적으로 상식을 벗어난 일인가부터 시작해서
그 글을 남긴 사람에게 어떤 변명을 해야하지 고민했지만 섣불리 나설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깨닫게 된 것은,
나는 내 선택에 따라 전자가 될 수도, 후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라는 사람이 느끼는 그 감정대로, '너'에게도 전하면 '나'는 그것으로 진실인 것이다.
그리고 '너'는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만큼 매력쟁이란 사실을.

그래서 다시 한번 굳게 다짐했다.
마음을 동하게 하는 진실하고 퐌타스틱한 스토리텔러가 되기로.

(아...뿌듯...진정 넋두리가 건설적으로 변하는 아름다운 새벽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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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종일 구멍 숭숭 뚤린 사람처럼 일을 했던 나.
그 덕분에 실수를 많이해서 정신이 멍했던한 찰나, 한 광고를 보고 웃음을 금치 못했다.


그냥 보기에는 무척 의미있는 광고다.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을 위해
전세계의 리더들이 모두 나선 의미있는 캠페인이다.

하지만,
찾으신지 모르겠지만,
아래 노란색 종이에 써있는 카피에 띄어쓰기가 안 되어있다.

Heads of state andgovernment....
andgovernment가 뭐지?라고 사전까지 찾아봤지만,
역시 오타!

내가 만든 광고에도 이런 일이 생긴다면,
게다가 버락 오바마 얼굴까지 나온판에 오타라면...
설상가상 그 광고가 전세계로 나간다면... 정말 창피하지않을까?

지금부터 조심하자!
실수^^
작은 실수가 결코 작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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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이 있는 날이라
열심히 꽃단장을 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출근했다.
그런데, 급한 촬영 일정으로 인해 전략상 촬영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난생처음 촬영팀을 따라간 풋내기라서
노트북과 소품만 챙기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가보니 촬영이라는게, 결코 만만치 않은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씬마다 조명 재조정하고, 스토리보드를 보면서
가장 최상의 컷을 위해 몇 번이고 일을 반복했다.
게다가 오늘은 날씨까지 제멋대로에
촬영 환경도 열악한 상황...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촬영 스탭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말 멋진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오늘에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촬영에 있어서
기획자라면 로케이션에 담당자와의 커뮤니케이션도 잘하고,
스탭들이 촬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를 해야 한다고 한다.
장소 섭외, 촬영 스탭 및 장비들을 모으는 것도 해야한다고 한다.
비록 내가 알지 못했던 것으로 인해 내 역할의 빈자리가 많이 컸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분명 나는 내 역할에 대해 더 명확하게 인지하게 되었다.

비록 얼떨결에 나가서 정황도 모른채 이래저래 쫓아다닌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난 오늘은 통해서 기획자로서의 또하나의 역할을 명확히 알게 되었고,
모두가 함께 땀흘리며 촬영한 결과물들이 주는 기쁨을 맛 볼 수 있었다.

아마 지금 내가 잠을 자야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남기려는 것은
그 만큼 오늘이 나에게는 고되지만 특별한 하루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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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첫 꼴딱 야근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입사 이후 밤을 꼴딱 새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게다가 나 혼자 회사에 남아서 일 해본 것은 더더욱 처음이었다.
스토리보드를 짜보는 것은 이번에 처음은 아니지만,
프로젝트에 정식으로 투입되어서 제대로 맡아본 것은 처음이기에 무척 설레였다.

어떤 그림이 나올까,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이런 기대감에 더 열심히 클릭질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새벽 5시 길을 나섰고 반쯤 정신이 나가서 택시를 잡았다.

그런데 그날 오후에 받은 피드백은,

"너무 깊이 갔어... 열심히 했다는게 보여서 더 안타깝네요."

헉; 너무 깊히 갔다니...이게 무슨 소리지?

그 때 하고 있던 일손을 놓고, 잠깐 멍을 때렸던 것 같다.
그렇다. 내가 맡은 임무는 정말 초기 형태의 스토리보드였던 것이다.
그러나 나는 금방 그 것이 절대 절망적인 소식이 아님을 깨달았다.

한 선임님께서 나의 스토리보드를 보시면서 해주신 말씀은,
(일단 웃음) "스토리보드 하나가 다 나왔네. 그래도 이렇게 하면
윗 사람 입장에선 일을 맡기면 이정도는 나오니까, 페이스 조절만 해주면 되겠네."

안타깝지만 내가 만든 스토리보드는 디자이너분들께 건내 보지도 못한 채 뭍힐 것이다.
초기 스토리보드 형태가 무엇인지 감도 못잡았던 내 실수 때문이다.
그런데도 기분이 너무 좋다. 내가 최선을 다했고,
하나의 완성도 있는 스토리보드가 나왔다는 칭찬을 들었다는 것에 힘이 솟는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야근이라면 정말 행복한 비명을 지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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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트위터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대세는 트위터니까요.
현재는 영문밖에 없습니다.
한국 친구들이 주변에 트위터하는 사람이 없어서요.
티스토리에서 만나면 첫 한국 친구가 되겠네요.^^
follow 해주실 분 지금 http://twitter.com/petit_cochon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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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시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나는 나름 머리 속에서 그린 멋진 그래픽으로 내 아이디어를 설명하려고 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내가 컨셉이라고 헷갈린 찌질한 그래픽이었다.
핏대를 세우며 열심히 설명했건만, 돌아오는 대답은 정말 절망적이었다.

"그림이 그려져, 그리고 정말 새드하다..."

그 말에 나는 정말 풀이 죽었다.
하지만 그렇게 멈출 수는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subject를 다시 정의하는데서 부터 시작했다.
그러자 "아! 바로 이거야!"하는 탄성이 쏟아졌다.

그 순간 나는 깨달았다.
기획자는 절대 크리에이티브만으로 해결보려고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크리를 위주로 생각하면 정말 슬픈 그림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튼튼한 아이디어가 있어야 거기서 좋은 크리에이티브가 나올 수 있다.
게다가 디자이너들의 머리속에서 재창조되는 크리는 이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크리는 디자이너들에게 맡겨라.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디어는 모든 것의 시작이다.
모든 것을 시작과 틀을 잡는다는 것에 사로잡혀야 한다.
기획자라면 기획에 충실하자!
본연에 충실 할 때 가장 멋진 작품이 나올 것이다.

Posted by Petit C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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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매력적인 도시 뉴욕♡
나의 꿈, 나의 도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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